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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한국 의료의 민낯
한국인의 종합병원 한국인의 종합병원 신재규 지음 생각의힘 만성질환 하나 없이 건강하던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는다. 미국에서 약대 교수로 일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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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 주목받는 달팽이 점액 성분 '뮤신'
‘결콜라겐&뮤신’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달팽이 추출 분말, 비타민C와 8종의 부원료를 함유했다. [사진 경남제약 최근 자기 건강 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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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장내 유익균 늘려 미생물 균형 맞추면 면역체계 강화, 뇌 건강 유지
새해 건강 키워드_장 관리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며 장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했다. 오늘날 전문가들도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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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음식 소화, 입에서 항문까지의 여정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2) 우리가 먹은 음식은 어떻게 소화되고 흡수될까. 또 어떤 물질이 소화되고 소화되지 않을까.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의 그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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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석 달 이상 밤참 늪에 빠졌다면 병…아침 식사, 저녁 간식이 탈출구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 생활로 야식의 유혹에 빠진 사람이 크게 늘었다. 치킨에 맥주, 피자에 콜라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메뉴의 손짓에 흔들리기 쉽다. 그런데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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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무조건 독극물이라고?…억울한 염산과 양잿물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8) 염산(鹽酸)하면 그 무시무시한 염산테러를 연상하고 양잿물이라 하면 생을 마감하는 독극물쯤으로 생각한다.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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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 혁신 신약 앞세워 ‘퀀텀 점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퀀텀 점프(Quanturm Jump·대약진) 기회를 잡았다. 셀트리온·녹십자·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자체 기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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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칼슘 풍부한 치즈, 혈당 낮추는 현미도 어떤 환자에겐 ‘독’입니다
━ 질환별 피해야 할 음식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먹는 음식이 곧 약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은 건강의 밑바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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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미국 시장 뚫은 ‘나보타’ 이을 글로벌 신약 개발용 파이프라인 강화
대웅제약 연구진이 위식도 역류질환, 당뇨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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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항궤양제 발암물질 검출 사태 속에도 안전성 입증해 판매량 증가하는 약물
‘스토가’는 발암물질 검출 사태에도 우수한 안전성으로 항궤양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의약품에 있어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효능이 뛰어나도 인체에 유해하다면 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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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예찬론도 위해론도 뻥튀기, 된장은 된장일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8) 장비어천가(醬飛御天歌)와 장락어지가(醬落御地歌)? 된장 얘기다. 장비어천은 장의 칭송이 하늘에 닿았다는 뜻이고, 장락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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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안면 홍조, 손발 저림… 중년 여성들의 '불청객' 프로바이오틱스로 잡자!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사진 휴온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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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 수술 전 복식호흡 위 절제 후 걷기 지속 암 완치 ‘마지막 퍼즐
■ 암 종류별 맞춤 재활법 「 암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건 훌륭한 의료진, 첨단 의료 장비뿐만이 아니다. 체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아무리 좋은 치료도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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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손발저림·우울증·근관절통 … 갱년기 증상 ‘유산균 YT1’으로 잡으세요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YT1’을 발견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한다. [사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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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소화장애·관절염에 좋아 피난 때도 챙겼던 이 약초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71) 질병이라고 하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 중증 질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신경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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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후 30분 내 잦은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의심
얼마 전 직장인 K씨(36)가 진료를 받으러 왔다. 목에서 가슴으로 넘어가는 부위에 타는 듯한 고통이 계속돼 약을 사 먹으며 완화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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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팔다리 휘저으며 잠꼬대? 파킨슨병·치매 부를 수도
잠버릇으로 살펴보는 건강 잠버릇은 무의식중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다. 잠을 자는 동안 코를 골고 이를 간다면 잠을 설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을 회복하는 면역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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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먹는 보양식, 우리에게 친근한 이것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9)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과 약은 근본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매일 두세번 이상의 끼니를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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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동안 한국인의 쓰린 속은 이게 달랬지
1975년 탄생한 겔포스의 초기 모습. 병에서 따라 먹는 형태가 독특하다. [사진 보령제약] 매일 맵고 짠 음식을 먹는 식습관 때문만은 아니다. 야근, 공부에 시달리고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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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된 쉰 목소리는 감기 탓? 목 아닌 위의 경고일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에 걸리면 목 이물감이나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 고대안산병원]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엔 ‘불청객’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찾아온다. 목이 잠기거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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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암 가족력 유무, 위 점막 상태 따라 위염 대처법 달라요
만성위염 다스리기 위염은 ‘위장이 걸리는 감기’라 불릴 만큼 흔하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볍게만 볼 질환은 아니다. 만성위염의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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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받는 택배가 누군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5) 정신질환은 국민 4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다. 지난 10월 26일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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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교대근무자들은 왜 심혈관 질환에 취약할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4) 산업화가 진전된 국가에선 일부 제조업 분야의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인력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대제를 활용한다. 이때 교대근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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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햇빛 쬐고 우유 많이 마셔요, 칼슘 체내 흡수율 높아져요
약이 되는 칼슘 보충법 칼슘은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 영양소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7)에 따르면 한국인은 권장량 대비 67.4%만 먹는다. 모든 영양소 섭취율 중에서 가장